소설 리뷰

소설 멸망한 세계의 기억을 담아온 회귀자 리뷰

Deepsurfer 2024. 10. 24. 16:50

읽은화

- 245화/완결

 

한 줄 리뷰

- 지인짜 재밌는데 작가가 일생겼나 왜 이렇게 빨리 끝내지 한 600화 급인데 약 270화 정도에서 끝나네 이상해..

 

간단 요약

기억의 상자로 미래의 기억을 전송받은 회귀자의 이야기

 

tmi 모음

 

-일단 기본적으로 소설에 나오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나름의 개연성을 갖추고 있음

 

-전개는 적당한 편이며 주인공의 인간적 고뇌 삶의 방식은 전부 납득이 되며 히로인들 또한 납득이 가능한 범위의 사고를 하고 주변인물이 활약하는 부분도 많아서 주인공 혼자서는 다해먹는 물은 아님

 

-능력치는 코인등을 활용하며 회귀하고 여타 다른 소설처럼 혼자 다해먹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능력자를 활용한다.

 

-특히 안 빼고 미래의 기술을 빌런들에게 넘겨주지 않기 위해 클렌을 만들고 내부 강화를 위해 사용함

 

-성녀 영입 과정까지 제대로 생각하고 흥미롭게 진행되고 강해지는 것도 확실히 차근차근 올라감 매력적인 요소임

 

-그대로 쭉 성장하다가 칠악 한예리를 구하는 장면은 묘사가 기가멕힘

 

-흔히 나오는 세계대회 wac는 그냥 그랬는데 히로인 중 시간능력자인 강예빈이 답답시러움

 

-그 뒤 강예빈의 이러한 점은 사라짐 이 또한 작가님의 뜻이 있더라

 

-가끔 회귀하면 10년 치 일을 1년 만에 몰아서 하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이 소설은 나름대로 생략을 통해 시간을 잘 분배함

 

-빌런 중 엘리는 내가 소설에서 본 악역 중 탑 10위안에 들어가는 악독한 모습과 끈질김 강함을 갖춤

 

-그런 악역을 다루는 주인공의 모습은 똑똑하고 무서움

 

-245화에서도 내용이 한참은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완결임에도 남은 화의 개수가 별로 남지 않아서 결말이 너무 할 듯한 느낌 잘 쓰다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만 하차하겠음 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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