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하이더가의 늑대들 리뷰

2024. 10. 4. 18:56소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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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완결

한줄 리뷰

게임인 듯 게임 같은 세계 뽕맛이 부족하다

스포 있 리뷰

몰락해가는 가문 하이더가에서 전생한 우리의 주인공 알고보니 주인공은 지금의 세계와 같으나 이종족들만 없는 그런세계의 게임을 했는데!!

그 세계관은 신선했다 어떤 조합들로 구성하는지에 따라 스킬을 만들어내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의 설정은 오랜만에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명문가의 느낌도 들것 같아 설레는 맘으로 보게되었다

멸망 직전의 하이더가를 구해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특히 상인에게"우리 하이더가는 서부의 대영주로 한때 36명의 기사와 1만의 병사를 지휘했다"라는 말을 했을 때의 뽕맛은 최고였다

그러나 정상은 내리막길의 시작인가 하이더가를 반석에 올리고 난 후 급격히 특징들이 사라져갔다. 가문발전이 어느정도 끝나자 급격히 모험물로 진로를 변경했다

절정은 대적인 대공이 허무하게 죽고 임펙트가 없을 뿐더러 전입가경으로 안죽은 것처럼 묘사가 나온다

그 후에 급격히 시간을 끼워넣고 과거에 개입하는 설정을 끝으로 흥미를 완전히 잃었다

차라리 하이더가와 대공측과 쾅 붙기라도 했으면 어쩔지 싶다 그럼 이만

(tmi)

# 스킬체계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 주인공이 처음 얻는 능력은 얼음이다

# 주인공이 빠르게 세계관 몰입

# 초중반 갑자기 발전기 등장..

# 초반부이후 얼음은 잘쓰지도 않는다

# 스킬만들고 전투신 묘사가 그냥 없는 수준

# 뜬금없이 요괴도 나온다

# 갑옷완성부분은 좋았다

# 그 후 뜬금 드래곤 육아도 한다

# 갑자기 신이 되려고도 한다

# 그래도 200화 넘게 보기는 했다

# 먼가 너무 혹평했지만 200화정도까지는 읽을만 하다 대공만 딱처치하고 끝냈으면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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