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혈통이 깡패임 짧리뷰

2024. 10. 4. 23:10소설 리뷰

읽은 화
26/완결

한줄리뷰
네이밍센스의 벽을 잘넘었더니 첩첩산중일세

스포있리뷰

처음 주인공이 혈통을 각성해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아무래도 용의 혈통인듯 했으나 흑천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거슬린다

그럼에도 시원한 전개는 사이다를 선사한다 마치 이렇게 세상이 쉽게 풀려도 되나싶을정도로 특히 특유의 투쟁심은 계속보는 흥미를 만든다

거기에 더해 혈통 중 가장 큰 혈 진을 물려받은 그의 행보는 신이나게 만들었다.

혈통증식이 벌어지기 전까지 혈족 음모를 밝힐때마다 내기를 하더니 나중에는 혈통이 증식 마저한다 그냥 성장물이면 재밌을 텐데 충분히 매운찌개에 켑사이신을 붓어버린다

특히 결정적으로 다른 가문으로 싸우러가는데 갑자기 그 가문의 혈통인자가 발휘되는건 진짜... 여기까지 더 보고싶지 않다 뇌절을 넘어선 뇌절 잘짜인 소설에 켑사이신 슬프다

tmi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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